갑자일주

60갑자 1번째

이 두 글자

하늘 글자갑(甲) · 나무의 기운()
땅 글자자(子) · 의 기운()
옛 방식으로 붙인 기운 이름쇠붙이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갑(甲) 기준)

임(壬) · 남다른 눈으로 채우는 기운 · 앞 계절에서 남은 기운계(癸) · 가르치고 채워 주는 기운 · 가장 힘이 센 기운
땅 글자가 나와 맺는 관계가르치고 채워 주는 기운 (가장 힘이 센 기운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하루·계절 축으로 보면흔들리며 다듬어지는 자리
비어 있는 자리술(戌) · 해(亥)

갑자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

갑자일주는 한겨울 맑은 물 위에 우뚝 선 큰 나무의 그림으로 읽습니다. 물은 넉넉한데 계절이 차가우므로, 자랄 힘을 안에 품고 봄을 기다리는 형상입니다. 이 형상 때문에 겉은 담담해 보여도 속에서는 생각이 쉬지 않고 흐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큰 나무가 찬물 위에 곧게 서 있듯, 흔들리는 판에서도 정신을 꼿꼿이 지키려는 결이 있습니다. 또한 찬물이 뿌리를 적시는 그림이라, 머리는 맑은데 몸이 먼저 움직이는 일은 드문 편입니다. 생각이 행동보다 앞서는 만큼 첫걸음을 떼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찬 계절을 견딘 나무가 봄에 크게 자라듯 준비의 시간이 길수록 뒤가 좋은 자리라고 이야기됩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갑자일주는 배우고 받아들이는 힘이 가장 큰 밑천입니다. 배우자 자리가 나를 正印나를 낳는 오행·다른 음양.밥상과 책상을 함께 차려 주는 어머니처럼, 배우게 하고 기댈 자리를 내주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으로 채워진 영향으로, 새로운 지식을 빨아들여 제 것으로 정리하는 데 능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같은 글자 안에 정석대로 배우는 결과 남다른 눈으로 뚫는 결이 함께 삽니다. 두 갈래 배움이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덕에, 남들이 지나치는 대목에서 다른 결의 답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습니다. 깊은 물이 고요할수록 맑아지듯 속에 고인 생각이 깊을수록 판단이 맑아지는 형상이라, 공부·연구·글처럼 머리로 쌓는 일에서 이 강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입니다. 이른 아침 물가에서 얼굴을 씻는 시간처럼, 감각은 열리는데 걸음은 아직 고르지 않은 자리입니다.에 앉은 만큼, 다듬어질수록 좋아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젊어서 갈고닦은 것이 나이 들며 빛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갑자일주는 받아 주는 기운이 짙은 만큼, 기대는 마음이 커지는 것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채워 주는 힘이 지나치면 스스로 정하기보다 남의 판단을 기다리는 버릇이 자라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배우는 힘의 이면일 뿐이므로, 작은 일부터 스스로 결정하는 연습을 쌓으면 그만큼 무게가 잡힙니다. 또한 偏印나를 낳는 오행·같은 음양 (효신).교실 대신 뒷마당에서 손기술을 가르쳐 주는 어른처럼, 남들이 보지 않는 쪽으로 눈을 틔워 주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에는 꽂히는 자리가 자주 바뀌는 이면이 함께 있습니다. 파고들던 관심이 어느 날 다른 곳으로 옮겨 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벌여 둔 배움 가운데 하나는 끝을 보는 규칙을 두면 좋습니다. 흔들리며 자리를 잡아 가는 자리의 영향으로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결정을 미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한을 먼저 정해 두고 움직이면 이 흔들림이 한결 줄어듭니다. 갑자일주는 술(戌)·해(亥)가 옛사람들이 비어 있다고 본 자리에 해당합니다.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를 기준으로 술(戌)의 가장 힘이 센 기운은 偏財내가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장이 서는 큰 마당처럼, 오가는 것이 많고 판이 넓어지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고 해(亥)의 그것은 남다른 눈으로 채우는 기운이라, 결실을 손에 쥐는 자리와 남다른 배움의 자리가 헛돌기 쉬운 짝입니다. 태어난 해나 달, 시의 글자에 이 둘이 있으면 그 대목이 헛돌지 않는지 함께 살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갑자일주는 손에 쥔 돈을 굴리기보다 머리에 쌓은 것을 벌이로 바꾸는 쪽에서 결실이 온다고 보는 자리입니다. 배우자 자리의 대표 기운이 가르치고 채워 주는 쪽이기 때문에, 배운 것이 곧 밥벌이가 되는 길이 잘 맞는 편입니다. 받아들여 채우는 기운과 손에 쥐는 결실의 기운은 서로 반대편에 서는 짝입니다. 채우는 기운이 짙을수록 결실의 기운이 눌리는 이치라 재물 자체를 빠르게 불리는 기운은 옅은 그림이 되고, 배움이 먼저 서고 결실이 그 뒤를 따르는 순서를 탑니다. 그래서 교육·연구·기획·글쓰기·상담처럼 지식과 안목이 값이 되는 일에서 힘을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다른 눈으로 채우는 기운까지 숨어 있어서, 남들이 못 보는 각도에서 판을 읽는 일에도 어울립니다. 큰돈을 단번에 좇기보다 실력을 쌓아 몸값을 올리는 길이 안전합니다. 흔들리며 자리를 잡아 가는 자리인 만큼, 벌이의 틀은 천천히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갑자일주는 배우자 자리가 나를 키워 주는 기운으로 채워진 자리입니다. 그래서 짝에게서 배움과 채움을 받는 인연이 짙다고 봅니다. 이 구조 때문에 함께 있으면 마음이 놓이는 상대, 나를 가르치고 이끌어 주는 상대에게 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계 안에서 어리광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뿌리에서 나옵니다. 또한 흔들리며 다듬어지는 자리는 사람 사이에서 다듬어지는 자리이기도 해서, 만남이 잦고 눈길이 모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옛사람들이 복숭아꽃에 빗대어 부른 자리를 여기에 겹쳐 읽는 셈법도 있는데, 성립 여부는 다른 글자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받는 쪽으로만 기울면 관계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습관을 들이면, 이 자리의 따뜻함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갑자일주는 배우자 복이 어머니의 보살핌을 닮은 결로 온다고 이야기됩니다. 배우자 자리에 나를 가르치고 채워 주는 기운이 들어 있어서, 살뜰히 챙겨 주고 이끌어 주는 배우자를 만나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남자에게 짝을 뜻하는 결실의 기운은 이 받아 주는 기운과 반대편에 서는 짝이라, 옛글은 이 자리를 혼사가 더딘 자리로 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인연이 약하다는 판정으로 곧장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배움이 무르익은 뒤에 결실이 따라오는 순서일 뿐이므로, 서두르지 않는 쪽이 이 자리의 이치에 맞습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어머니 같은 기운이 겹쳐 있는 그림이므로, 어머니와 배우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과제로 놓이기 쉽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말만 옮기기보다 먼저 제 뜻을 정해 두면, 집안의 결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갑자일주는 품이 넓고 어른스러운 배우자와 인연이 닿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됩니다. 배우자 자리가 나를 가르치고 채워 주는 기운으로 채워진 영향으로, 곁에서 배울 것이 있는 사람에게 마음이 기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대는 마음이 짙어지면 관계가 스승과 제자처럼 기울기 쉽습니다. 받기만 하는 자리에 머물지 말고 살림과 결정의 몫을 나눠 지면, 서로 기대고 받쳐 주는 좋은 균형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해(亥)·자(子)·축(丑)처럼 물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뿌리가 떠오르는 그림인지와 온도 문제를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사(巳)·오(午)·미(未)면, 온도가 풀리는지와 나를 채워 주는 기운(인성)의 힘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 사주의 다른 자리에 불 기운이 살아 있으면, 배운 것이 말과 재주로 피어나는 결이 서고 물만 깊으면 생각이 안에서만 도는 결이 되므로, 배움을 밖으로 밝힐 통로가 있는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흙 기운이 튼튼해 뿌리 내릴 자리가 갖춰졌으면, 물 넉넉한 나무가 제자리에서 크게 자라는 그림으로 봅니다. 흙이 여려 물 위에 떠오르기 쉬운 그림이면, 옛사람들이 역참의 말에 빗대어 부른 驛馬이동·변화와 연결짓는 신살.짐을 싣고 다음 역으로 달리는 말처럼, 한자리에 오래 머물기보다 길 위에서 일이 풀린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의 결로 읽어, 옮겨 다니는 흐름 자체를 일로 삼는 길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 자(子)와 오(午)가 마주 서서 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정반대 계절이 마주 서서 밀고 당기듯, 흔들리기도 하고 묵은 것이 깨지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자(子)와 묘(卯)가 지지끼리 서로 다스리고 깎는 관계.칼을 숫돌에 가는 것처럼, 아프게 갈리면서 날이 서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신(申)·자(子)·진(辰)이 모여 한 팀을 이루는 자리가 있으면, 배우자 자리가 흔들리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여덟 글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