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일주

60갑자 36번째

이 두 글자

하늘 글자기(己) · 의 기운()
땅 글자해(亥) · 의 기운()
옛 방식으로 붙인 기운 이름나무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기(己) 기준)

무(戊) · 몫을 두고 겨루는 기운 · 앞 계절에서 남은 기운갑(甲) · 반듯한 어른 같은 기운 · 가운데 낀 기운임(壬) · 차곡차곡 쌓는 결실 · 가장 힘이 센 기운
땅 글자가 나와 맺는 관계차곡차곡 쌓는 결실 (가장 힘이 센 기운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하루·계절 축으로 보면드러나기 전에 자리 잡는 자리
비어 있는 자리진(辰) · 사(巳)

기해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

기해일주는 물을 넉넉히 댄 논의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흙이 물을 만나 기름져지듯 살아가며 결실이 몸에 스며드는 모양이라, 벌이와 연이 순한 자리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그림에서 물은 고여 있지 않고 흐릅니다. 옛 셈법에서는 해(亥)를 자주 옮기고 오가는 출발의 글자로도 묶어 읽었으므로, 기해일주는 한곳에 매이기보다 물길 따라 넓어지는 사람, 활동 반경이 넓을수록 결실이 순해지는 사람에 비유되는 편입니다. 또한 초겨울 물은 차고 깊습니다. 기(己)는 음의 흙이라 힘을 늘 밖에 내걸지 않는 데다, 해(亥) 속 세 기운 어디에도 내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가 없습니다. 받고 쌓고 다스리는 기운뿐이라 생각이 안으로 고이는 짜임이므로, 잔잔해 보여도 생각의 깊이가 만만치 않은 그림으로 읽습니다. 물은 예부터 지혜와 헤아림의 기운으로 새겨졌습니다. 그 깊이는 사람을 재는 차가움이 아니라, 신중하게 고르는 힘으로 쓰일 때 빛납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기해일주는 가장 힘이 센 기운이 正財내가 누르는 오행·다른 음양.매달 같은 날 채워지는 곳간처럼, 성실하게 손에 남기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기 때문에, 알뜰하고 계획성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들어온 것을 허투루 흘리지 않고, 살림이든 일이든 차근차근 불려 가는 힘이 도드라집니다. 신용도 이 일주의 자산입니다. 결실 곁에 규칙과 책임의 기운이 함께 있는 짜임이라, 약속을 지키고 맡은 일을 끝내는 사람으로 믿음을 쌓아 가는 편입니다. 또한 동트기 전 어둠 속에서 조용히 자리를 잡는 때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미 생겨나 있는 자리입니다.에 앉은 영향으로, 겉으로 서두르지 않으면서 속으로 준비를 마쳐 두는 결입니다. 늦되어 보여도 준비된 사람이 때를 먼저 알아보는 법이라, 뒤로 갈수록 형편이 나아지는 편입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기해일주는 결실 곁에 劫財나와 같은 오행·다른 음양.한 상에 둘러앉아 같은 그릇을 나누는 사이처럼, 승부를 걸고 판을 키우게 하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 함께 묻혀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가까운 사람과의 돈거래나 어설픈 동업에서 결실이 새기 쉬우므로, 정리된 약속 없이 돈이 오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이 깊은 결도 지나치면 짐이 됩니다. 안에 고인 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가 이 기둥 안에 없는 짜임이라, 혼자 재고 미루는 시간이 길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말로 정리하거나 적어 두거나 믿는 이와 나누는 길을 따로 마련하고, 기한을 정해 그 안에서만 고민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한편 기해일주는 진(辰)과 사(巳) 두 글자를 옛사람들이 비어 있다고 본 짝으로 봅니다. 기(己)에게 진(辰)은 몫을 두고 겨루는 기운의, 사(巳)는 正印나를 낳는 오행·다른 음양.밥상과 책상을 함께 차려 주는 어머니처럼, 배우게 하고 기댈 자리를 내주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의 글자라, 넘보는 손이 사주 안에서 힘을 얻기 어렵다고 보는 보조 근거로도 읽습니다. 다만 이를 곧장 흉으로 잇는 것은 무리이므로 전체 짜임과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기해일주는 결실이 자리와 책임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타고났기 때문에, 벌이가 곧 신용이 되고 신용이 다시 자리를 넓혀 주는 선순환이 어울립니다. 회계·재무·관리·행정처럼 꼼꼼함이 값이 되는 일에서 힘을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재물의 결은 한탕보다 축적입니다. 차곡차곡 쌓는 기운이 대표라 큰 모험보다 다달이 쌓는 저축과 긴 안목의 굴림이 몸에 잘 붙는 편입니다. 다만 물은 흐르는 성질이라, 벌이의 물길을 여럿 두면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옮기고 오가는 결 자체는 힘이므로 활동 반경은 넓히되, 중심 물길 하나를 정해 오래 가꾸고 곁가지는 형편이 여물었을 때 늘리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기해일주는 배우자 자리에 차곡차곡 쌓는 결실의 기운이 앉아, 혼인이 삶의 밑천이 되는 자리로 이야기됩니다. 짝을 만난 뒤에 형편이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 짜임입니다. 관계의 결은 담백하고 실속이 있습니다. 화려한 말보다 살림을 함께 꾸리는 손발이 인연을 지탱하므로, 돈 이야기를 미루지 않고 터놓는 부부가 오래갑니다. 살림의 크고 작은 결정을 함께 내리는 습관이 이 인연의 결을 지켜 줍니다. 또한 배우자 자리 속에 몫을 겨루는 기운도 함께 있어, 집안 돈 문제에 바깥 사람이 끼어들면 물결이 일기 쉽습니다. 부부의 돈 사정은 두 사람 안에서만 정한다는 원칙을 세워 두면 잔잔해집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기해일주는 배우자 자리에 배우자의 별로도 읽는 결실의 기운이 바로 앉아, 배우자와의 연이 두텁다고 보는 짜임입니다. 알뜰하고 살림 야무진 배우자를 만나 살림이 이르게 자리 잡는 편입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몫을 겨루는 기운이 함께 묻혀 있어, 옛 글에서는 그 연을 넘보는 요인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글자 속 반듯한 책임의 기운이 그 손을 도로 누르는 짜임이므로, 이를 곧장 큰일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배우자를 당연한 존재로 두지 않고 아끼는 마음을 자주 표현하면 넉넉히 지켜진다고 보며, 살림의 셈을 배우자와 나누어 맡기면 집안의 결실이 더 단단해지는 편입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기해일주는 배우자 자리 속에 正官나를 누르는 오행·다른 음양.정해진 시각에 문을 여는 관청처럼, 질서 안에서 제 이름을 세우게 하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 함께 들어 있는데, 옛 읽기에서는 이 기운을 배우자의 별로 봅니다. 책임감 있고 성실한 배우자와 연이 닿아, 함께 살림을 일으키는 그림이 된다고 읽는 자리입니다. 또한 배우자 자리의 대표 기운이 결실이라, 짝을 이룬 뒤 재물의 결이 함께 순해진다고 이야기되는 편입니다. 다만 결실과 책임이 한 자리에 얽힌 만큼, 서로의 역할을 미리 이야기해 두면 다툼이 줄어듭니다. 서로의 씀씀이를 탓하기보다 규칙을 함께 정하는 방식이 이 인연에 잘 맞는 길입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해(亥)·자(子)·축(丑)처럼 물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결실은 많은데 나를 받칠 힘이 여린 상태(재다신약)인지를 먼저 살핍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사(巳)·오(午)·미(未)처럼 불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내 뿌리가 단단해지는지와 결실·책임을 쓰는 길을 살핍니다. - 사주 다른 자리에 나무 기운이 드러나 있으면, 책임의 기운이 힘을 얻어 지킴의 구도가 든든해지는지를 살피고, 부딪힘으로 해(亥)가 상하는 자리면 그 안의 책임 기운이 먼저 다쳐 겨루는 기운이 풀려나는지를 살핍니다. - 사(巳)와 해(亥)가 마주 서서 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정반대 계절이 마주 서서 밀고 당기듯, 흔들리기도 하고 묵은 것이 깨지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해(亥)가 해(亥)를 만나 스스로 깎고 다듬는 자리, 인(寅)과 해(亥)가 짝을 이루어 묶이는 자리가 있으면, 배우자 자리의 결실과 책임이 상하거나 묶여 버리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봅니다. 특히 짝을 이루어 묶이는 쪽은 상하기보다 매여서 더뎌지는 방향이라, 결실과 책임의 걸음이 느려지는지를 살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여덟 글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