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일주

60갑자 28번째

이 두 글자

하늘 글자신(辛) · 쇠붙이의 기운()
땅 글자묘(卯) · 나무의 기운()
옛 방식으로 붙인 기운 이름나무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신(辛) 기준)

갑(甲) · 차곡차곡 쌓는 결실 · 앞 계절에서 남은 기운을(乙) · 넓게 굴리는 결실 · 가장 힘이 센 기운
땅 글자가 나와 맺는 관계넓게 굴리는 결실 (가장 힘이 센 기운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하루·계절 축으로 보면비어 있다 다시 잇는 자리
비어 있는 자리오(午) · 미(未)

신묘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

신묘일주는 봄 들판의 새순 위에 놓인 보석의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보석을 쥔 손이 들판의 결실을 다루는 모습이므로, 세상의 쓸모와 값을 알아보는 눈이 밝은 사람이 많습니다. 한 기둥 안에 씨를 뿌리는 계절과 거두는 계절이 마주 앉은 것도 이 그림의 몫입니다. 뿌리는 기운과 거두는 기운이 같은 자리에서 만나므로, 일의 앞뒤를 함께 헤아리는 감각이 남다른 편입니다. 다만 새순은 보석을 받쳐 주는 바탕이 되지 못합니다. 아래가 위를 돕지 않는 자리인 만큼 바깥으로 다룰 것은 많은데 안으로 기댈 언덕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신묘일주는 부지런히 움직여 제 자리를 만들어 가는 편이고, 젊은 날의 분주함이 뒷날의 밑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쓸모를 알아보는 눈이 신묘일주의 첫째 힘입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偏財내가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장이 서는 큰 마당처럼, 오가는 것이 많고 판이 넓어지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므로, 사람과 물건의 값어치를 빠르게 가늠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셈이 밝고 손이 빠른 것도 강점입니다. 차곡차곡 쌓는 결이 함께 숨어 있는 데다 하늘 글자 신(辛) 자체가 잘게 벼려 오므리는 기운이므로, 굴리면서도 장부를 놓지 않는 균형이 두 겹으로 받쳐진 편입니다. 또한 한밤중, 아직 씨앗조차 모양을 갖추지 않은 때처럼, 비어 있어서 오히려 새로 시작되는 자리입니다.에 앉은 영향으로 판이 끊겨도 새 판을 짜는 회복력이 남다릅니다. 한 번 비워 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경험이 그 사람의 진짜 밑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결실을 좇다 뿌리를 잊는 것이 첫째 고비입니다. 배우자 자리 전체가 내가 다루는 결실로만 채워져 있으므로, 벌이는 일이 많아질수록 나를 받치는 힘이 얇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일을 하나 벌였으면 하나를 매듭짓고 넘어가는 규칙이 처방입니다. 뒷심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비어 있다 다시 잇는 자리는 시작이 가볍고 회복이 빠른 대신 한 판을 끝까지 밀고 가는 힘이 얇아, 마지막 한 뼘을 남기고 손을 놓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크게 굴리려는 마음이 지름길을 찾을 때 셈이 흐려지는 것도 이 자리의 이면입니다. 한 번에 크게 얻으려다 밑바닥 계산을 건너뛰기 쉬우므로, 차곡차곡 밟는 쪽이 오히려 빠른 길입니다. 또한 사주 안에 오(午)나 미(未) 글자가 놓이면 옛사람들은 그 자리를 그릇은 놓여 있는데 안이 비어 있는 것처럼, 있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로 읽었습니다. 신묘일주 기준으로 오(午)에서 가장 힘이 센 기운은 偏官나를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 (칠살).짐을 한 짝 더 얹고 앞장서 밀어붙이는 현장 감독처럼, 고된 만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고, 미(未)에서 가장 힘이 센 기운은 偏印나를 낳는 오행·같은 음양 (효신).교실 대신 뒷마당에서 손기술을 가르쳐 주는 어른처럼, 남들이 보지 않는 쪽으로 눈을 틔워 주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입니다. 다만 이 하나로 흉을 단정하는 것은 무리이고, 전체 짜임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재물은 신묘일주의 본론입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넓게 굴리는 결실이므로, 돈이 도는 길목에서 값을 붙이고 흐름을 잇는 결에서 힘이 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를 다스리는 쪽 글자가 헛도는 자리에 놓인 것도 직업의 결을 가릅니다. 짜인 틀과 잦은 간섭 아래에서는 힘이 덜 나고, 재량이 넓은 자리나 제 손으로 꾸리는 벌이에서 결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다만 굴리는 결실은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폭이 큽니다. 나를 받치는 힘이 얇은 그림이므로 남의 돈을 크게 빌려 벌이는 판은 감당이 어렵고, 제 돈의 크기 안에서 굴리는 것이 오래가는 길입니다. 또한 비어 있다 다시 잇는 자리의 영향으로 일의 판이 몇 번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이 바뀔 때마다 다루는 물건의 값이 커지는 짜임이므로 바뀜을 두려워할 일은 아니되, 판을 접기 전에 다음 판의 밑그림을 먼저 그려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신묘일주의 안방은 내가 다루는 결실로 채워져 있으므로, 짝을 아끼고 건사하려는 마음이 앞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끼는 방식은 손에 잡히는 쪽으로 나타나는 편이라, 말로 하는 사랑보다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사랑에 익숙해 표현이 무뚝뚝하다는 오해를 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옛 셈법은 묘(卯)를 복숭아꽃에 빗대어 桃花매력·인기와 연결짓는 신살.봄날 담장 위로 넘어온 꽃가지처럼, 가만히 있어도 시선이 모인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로 묶었습니다. 시선을 모으는 결이라 인연의 문이 넓게 열리는 편이므로, 그 문을 좁히는 눈은 본인이 지녀야 합니다. 다만 건사가 지나치면 간섭이 됩니다. 짝을 결실처럼 셈하려 들면 마음이 멀어지므로, 상대의 몫을 상대에게 돌려주는 여백이 배우자 자리를 지키는 처방입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아내 인연이 이른 나이부터 또렷한 편입니다. 배우자 자리가 온통 아내를 뜻하는 결실의 기운이므로, 옛글에서는 아내 복이 두터운 자리로 꼽았습니다. 부지런하고 살림 솜씨가 야무진 아내를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쌓는 결과 굴리는 결이 함께 있어, 옛글은 마음이 두 갈래로 흐를 소지도 함께 적었습니다. 이를 곧장 혼사의 흉으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현대에는 아낄 사람을 하나로 정하는 몸가짐의 숙제로 읽는 것이 온당하고, 그 금만 지키면 아내와 함께 살림을 불려 가는 좋은 자리로 봅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남편과의 사이는 내가 이끄는 결이 되기 쉽습니다. 배우자 자리가 내가 다루는 결실의 기운으로 채워져 있으므로,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내 손으로 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자리에서 이 기운은 시가 쪽 어른을 함께 뜻하기도 합니다. 옛글은 안방에 어른의 기운이 같이 앉은 그림을 다툼의 자리로 적었으나, 오늘날에는 어른들의 살림 방식이 부부 사이에 스며들기 쉬운 짜임으로 읽는 것이 온당합니다. 이 하나를 집안의 불화로 곧장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살림의 금을 시가보다 부부가 먼저 그어 두면 그 기운은 도움의 손으로 바뀝니다. 살림을 일으키는 힘은 분명한 복이되, 이끎이 길어지면 남편의 자리가 좁아지므로 결정의 절반을 남편의 손에 남겨 두는 것이 균형을 지키는 처방입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인(寅)·묘(卯)·진(辰)처럼 나무가 가장 진한 계절이면, 결실은 많은데 나를 받칠 힘이 여린 상태(재다신약)인지를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신(申)·유(酉)·술(戌)처럼 쇠붙이가 가장 진한 계절이면, 결실을 감당할 만큼 힘이 넉넉한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 사주 안에 나를 다스리는 불 기운이 살아 있으면, 헛도는 자리에 놓인 그 기운이 어디에서 제 몫을 하는지를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 묘(卯)와 유(酉)가 마주 서서 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정반대 계절이 마주 서서 밀고 당기듯, 흔들리기도 하고 묵은 것이 깨지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자(子)와 묘(卯)가 지지끼리 서로 다스리고 깎는 관계.칼을 숫돌에 가는 것처럼, 아프게 갈리면서 날이 서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해(亥)·묘(卯)·미(未)가 모여 한 팀을 이루는 자리가 있으면, 결실의 자리가 흔들리거나 성질이 달라지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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