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일주
이 두 글자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신(辛)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신사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신사일주는 화로 위에서 다듬어지는 보석의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보석은 이미 맑고 단단한 물건이라 큰불을 반기지 않지만, 알맞은 불은 무딘 쇠붙이를 벼려 쓸모 있는 그릇으로 바꿔 줍니다. 그래서 신사일주는 긴장 속에서 오히려 빛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험대에 오르고 눈길을 받는 자리에서 실력이 벼려지고, 그 벼림이 자격과 이름으로 돌아오는 짜임입니다. 또한 불 위에 앉은 쇠붙이인 만큼 감각이 예민한 편입니다. 자리의 온도를 빨리 읽고 그 자리에 맞는 처신을 고르는 눈이 밝은 사람이 많습니다. 매무새를 정갈히 지키려는 결도 같은 뿌리에서 나옵니다. 흠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눈이라 제 옷깃과 말끝부터 여미는 편이고, 그 단정함이 첫 자리에서 신용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책임을 지키는 반듯함이 신사일주의 기둥입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正官나를 누르는 오행·다른 음양. 자세히이므로, 규칙을 무겁게 여기고 맡은 일의 매무새가 흐트러지는 일이 드뭅니다. 압박을 배움으로 바꾸는 힘도 남다릅니다. 어른 같은 기운의 무게를 어머니 같은 기운이 받아 자격으로 바꿔 주는 짜임이므로, 다그침을 원망으로 갚는 대신 실력으로 갚는 편입니다. 안주하지 않는 갱신의 힘도 함께 있습니다. 안방 속에 劫財나와 같은 오행·다른 음양. 자세히이 살아 있어 자리를 지키면서도 판을 새로 짜고 싶어지므로, 같은 일을 오래 해도 방식이 낡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옛 셈법은 사(巳)를 驛馬이동·변화와 연결짓는 신살. 자세히로도 묶었습니다. 활동 반경이 넓어 발로 뛰며 배우는 결이라, 자리에 앉아만 있을 때보다 오갈 일이 있을 때 힘이 나는 편입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반듯함이 지나치면 스스로를 조입니다. 규칙과 책임의 기운이 안방에 자리한 만큼 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 제 속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하루 가운데 눈치를 보지 않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 처방입니다. 갱신의 힘은 조급함으로도 나타납니다. 겨루는 기운이 안에서 밀어 올릴 때 이미 이룬 자리를 스스로 흔들기 쉬우므로, 판을 갈아엎기 전에 한 계절을 두고 지켜보는 규칙이 도움이 됩니다. 의 이면도 살펴야 하겠습니다. 매듭짓는 힘이 좋은 만큼 골똘해진 생각과 지나간 일을 오래 붙드는 결이라, 놓는 연습이 따로 필요합니다. 예민한 기운은 쓸 곳이 있어야 합니다. 제 일에서 그 날이 쓰이지 못하면 가까운 사람 쪽으로 방향을 트는 편이므로, 표적을 제 일과 제 몫으로 되돌리는 것이 곁을 지키는 길입니다. 또한 사주 안에 신(申)이나 유(酉) 글자가 놓이면 옛사람들은 그 자리를 로 읽었습니다. 신사일주 기준으로 두 글자에서 가장 힘이 센 기운은 내 몫을 두고 겨루는 또래 같은 기운과 比肩나와 같은 오행·같은 음양. 자세히이라, 겨루고 기댈 또래 인연에서 헛헛함이 남고 그만큼 혼자 서는 결이 굳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이 하나로 흉을 단정하는 것은 무리이고, 전체 짜임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직업의 결은 조직과 자격에 있습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규칙과 책임을 지키게 하는 기운이므로, 직함과 차례가 분명한 곳에서 단계를 밟아 오르는 길이 결에 맞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격을 갖춰 하는 일이나 절차를 다루는 자리에서 특히 힘이 납니다. 다만 한자리에 붙박이로 앉는 그림은 아닙니다. 오가는 성분이 함께 있어 자리를 옮기거나 바깥을 도는 일이 섞일 때 오히려 결이 살아나는 편이므로, 붙박이와 이동을 겸하는 자리가 몸에 맞습니다. 재물은 크게 굴리기보다 지키는 결입니다. 몫을 두고 겨루는 기운이 속에 있으므로, 동업처럼 몫이 얽히는 돈은 처음부터 셈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멈추어 정리하는 자리의 영향으로 벌이는 쪽보다 고르고 정리하는 안목에서 힘이 나는 편이고, 오래 두고 고른 소수의 선택이 결실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신사일주의 안방에는 반듯한 어른 같은 기운이 앉아 있으므로, 짝을 고를 때에도 예의와 신의를 먼저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혼인 생활도 요란하지 않고 단정한 결로 흐르는 편이라, 약속을 지키는 상대에게 마음이 열리고 말을 바꾸는 상대에게는 정이 빨리 식는 짜임입니다. 안방에서 가장 힘이 센 글자가 내 글자와 남몰래 손을 맞잡는 짝인 것도 이 자리의 특징입니다. 결속이 깊어 한번 마음을 주면 좀처럼 거두지 않는 편이나, 그만큼 상대와 나의 경계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서로의 몫과 시간을 따로 적어 두는 것이 깊은 결속을 오래 지키는 처방입니다. 짝이 무너질 때 대신 짊어지려는 마음도 이 자리의 결이라, 함께 지는 짐과 각자 지는 짐을 갈라 두는 편이 좋습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아내 인연은 심지가 곧은 상대에게 닿기 쉬운 자리입니다. 안방에 규칙과 책임을 지키게 하는 기운이 앉아 있으므로, 집안을 단정하게 다스리고 어긋난 일을 바로잡아 주는 아내를 만나는 짜임입니다. 그 곧음이 때로 잔소리로 들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말의 뿌리가 집을 지키려는 책임감임을 헤아리면, 부부의 규율은 갑갑함이 아니라 울타리가 됩니다. 또한 혼인 뒤에 몸가짐이 다듬어지고 일이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혼인이 벼림의 계기가 되는 자리로 읽습니다. 다만 안방 속에 겨루는 기운이 함께 살아 부부 사이에도 견줌이 스미기 쉬우므로, 집안의 셈은 처음부터 함께 적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남편 인연은 듬직한 어른 같은 상대에게 닿는 편입니다. 배우자 자리에 반듯한 어른 같은 기운이 그대로 앉아 있으므로, 책임을 무겁게 여기고 가정을 지키려는 남편을 만나기 쉬운 짜임입니다. 게다가 안방에서 가장 힘이 센 글자와 내 글자는 서로 맞잡는 짝이라, 남편과의 결속이 남다르게 깊습니다. 옛글은 이렇게 얽힌 자리를 두고 다스림이 제 몫으로 온전히 남지 않아 흐려진다고 적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남편의 자리와 나의 자리가 쉽게 한 덩어리가 되는 짜임으로 읽는 것이 온당하고, 이를 혼인의 흉으로 곧장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둘이 함께 정할 일과 각자 정할 일을 나누어 적어 두면, 깊은 결속이 서로를 가두지 않습니다. 남편의 어깨가 무거워 보일 때 그 짐을 나누어 드는 대화를 건네면, 단정한 혼인이 다정한 혼인으로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사(巳)·오(午)·미(未)처럼 불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나를 다스리는 기운(관성)이 아주 왕성한지와 나를 받쳐 주는 힘이 여린지를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신(申)·유(酉)·술(戌)처럼 쇠붙이가 가장 진한 계절이면, 내 뿌리가 확보되는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 사주 안에 눅은 흙 기운이 있어 불의 다스림을 받아 나를 살리는 다리가 놓였으면, 이 제 노릇을 하는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마른 흙과 불만 두터우면 예민함이 날로 서는 쪽으로 결이 달라집니다. - 사(巳)와 해(亥)가 마주 서서 沖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 자세히, 인(寅)·사(巳)·신(申)이 刑지지끼리 서로 다스리고 깎는 관계. 자세히, 사(巳)·유(酉)·축(丑)이 모여 한 팀을 이루는 자리가 있으면, 배우자 자리의 다스림이 상하거나 성질이 달라지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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