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일주

60갑자 29번째

이 두 글자

하늘 글자임(壬) · 의 기운()
땅 글자진(辰) · 의 기운()
옛 방식으로 붙인 기운 이름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임(壬) 기준)

을(乙) · 틀 밖으로 뻗는 재주 · 앞 계절에서 남은 기운계(癸) · 몫을 두고 겨루는 기운 · 가운데 낀 기운무(戊) · 무게를 얹는 기운 · 가장 힘이 센 기운
땅 글자가 나와 맺는 관계무게를 얹는 기운 (가장 힘이 센 기운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하루·계절 축으로 보면갈무리해 두는 자리
비어 있는 자리오(午) · 미(未)

임진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

임진일주는 큰 강물이 용을 품은 깊은 못에 넘실대는 그림에 자주 비유됩니다. 진이라는 글자가 용의 자리이자 큰 물을 담는 깊은 못이므로, 품은 뜻의 크기가 남다른 사람이 많습니다. 겉은 잔잔해 보여도 못의 바닥은 깊어, 그 속을 다 아는 사람이 드뭅니다. 배포가 이 그림의 중심입니다. 偏官나를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 (칠살).짐을 한 짝 더 얹고 앞장서 밀어붙이는 현장 감독처럼, 고된 만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을 정면으로 이고 사는 자리라, 압박 앞에서 물러서기보다 오히려 승부욕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가을걷이를 마치고 곳간에 쟁여 두는 밤처럼,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안에 쌓이는 자리입니다.의 기운이 여기에 겹칩니다. 속을 쉽게 내보이지 않고 힘을 안으로 모아 두었다가, 때가 왔다고 판단되면 한꺼번에 쏟아내는 결입니다. 안에서 꼬리를 물고 도는 세 기운이 이 갈무리를 받치고 있어, 모인 힘은 쉽게 새지 않고 둑을 열듯 한 방향으로 나갑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담대함이 임진일주의 첫손에 꼽히는 장점입니다. 魁罡강한 리더십과 연결짓는 신살.무리를 앞에서 끌고 가는 사람처럼, 밀어붙이는 힘이 강한 만큼 결이 뚜렷하게 갈린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로 오래 거론된 만큼, 큰 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리를 이끄는 자리에 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버티는 힘도 큰 장점입니다. 무게를 얹는 기운 곁에 傷官내가 낳는 오행·다른 음양.정해진 악보를 앞에 두고도 제 가락을 얹는 연주자처럼, 재주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와 내 뿌리가 함께 숨어 있어, 압박을 견디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다루는 수단까지 갖춘 편입니다. 궂은 상황일수록 오히려 침착해지는 것도 이 힘의 결입니다. 유연함도 함께 갖춘 장점입니다. 물은 그릇을 가리지 않고 담기는 기운이라 낯선 판에도 빨리 스며들고, 여러 갈래 일을 한 손에 굴리는 재주가 있는 편입니다. 갈무리해 두는 자리도 요즘 셈법은 몸을 낮춰 스며드는 힘으로 다시 읽으니, 겉의 담대함 아래에 이 부드러움이 함께 삽니다. 하지만 힘이 센 만큼 부드러움이 모자라는 이면이 있습니다. 밀어붙이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 상대도 있으므로, 져 주는 법을 아는 것이 이 장점을 오래 쓰는 길입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독주가 임진일주가 먼저 살필 대목입니다. 白虎강렬함과 연결짓는 신살.큰 짐승이 지나간 자리처럼 흔적이 뚜렷해서, 일이 크게 벌어지기도 한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라 목표가 서면 주변을 살피지 않고 내달리기 쉽고, 그 속도에 곁 사람이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차도 이 자리의 과제입니다. 무게를 얹어 몰아붙이는 기운은 밖으로 내지르는 힘이고 갈무리해 두는 자리는 안으로 거두는 힘이라, 정반대의 두 힘이 한 기둥에 삽니다. 그래서 몰아칠 때와 잠길 때의 낙차가 큰 편입니다. 이 낙차는 재앙이 아니라 호흡이므로 몰아친 뒤에 거두는 시간을 일부러 두는 것이 좋은 관리법입니다. 옛 문헌에서는 이 자리의 거센 기운을 크게 꺼려 무서운 말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큰일을 감당하는 그릇으로 다시 읽으므로, 옛글을 곧장 걱정으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빠르게 이루는 만큼 빠르게 꺾일 수도 있다는 양면만 새겨 두고, 힘을 쏟을 만한 큰 과제를 곁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입니다. 빈자리도 짚어 둘 대목입니다. 임진일주는 오(午)와 미(未), 두 글자가 그릇은 놓여 있는데 안이 비어 있는 것처럼, 있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인데, 사주의 다른 곳에 이 두 글자가 있으면 결실이나 맡은 자리의 몫이 허전해지기 쉬우니, 성과를 숫자만으로 재지 않는 눈이 필요합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직업의 결은 권한과 책임이 큰 자리로 기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무게를 얹는 쪽이므로, 조직을 이끌거나 규율이 센 분야에서 오히려 힘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재물은 모아 두는 결로 읽습니다. 물 기운을 갈무리해 두는 글자 위에 앉았고 그 곳간 속의 같은 편 기운이 내 뿌리가 되어 주므로, 벌어들이는 재주 못지않게 모아 두고 지키는 재주가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무게를 얹는 기운에 눌려 쓰임이 커질 때는 새는 쪽으로 도는 결도 있으니, 큰 지출이 겹치는 때일수록 곳간의 문단속을 먼저 챙겨야 하겠습니다. 틀 밖으로 뻗는 재주도 함께 숨어 있어, 정해진 길만 걷기보다 판을 새로 짜는 일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다만 갈무리해 두는 자리의 결답게, 성과가 안에서 쌓였다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흐름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배우자 자리는 무게를 얹는 기운이 앉은 곳입니다. 그래서 임진일주는 짝에게서 만만치 않은 기운을 느끼는 편이고, 서로 기가 센 만큼 부딪히는 소리도 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무게는 서로를 단련시키는 힘이기도 합니다. 존중이 자리 잡으면 어지간한 풍파에는 흔들리지 않는, 전우 같은 사이로 깊어지는 이야기가 자주 따라붙습니다. 배우자 자리 안에는 劫財나와 같은 오행·다른 음양.한 상에 둘러앉아 같은 그릇을 나누는 사이처럼, 승부를 걸고 판을 키우게 하는 기운입니다. 자세히도 함께 삽니다. 그래서 부부 사이에도 몫과 주도권이 예민해지기 쉬우니, 돈과 결정의 선을 미리 갈라 두는 것이 편한 결입니다. 갈무리해 두는 자리의 결답게 속마음을 아끼는 것이 이 자리의 함정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마음을 여는 쪽이 이기는 자리입니다. 하루 한 번이라도 속마음을 꺼내 놓는 사이가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아내 인연은 심지가 단단한 상대를 만나는 결로 읽습니다. 배우자 자리에 무게를 얹는 기운이 앉아, 여려 보여도 속심지가 굳은 아내를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실의 기운이 이 자리에 따로 살지 않는 것도 짚어 둘 사정입니다. 옛 풀이는 이를 아쉽게 보기도 했지만, 이를 곧장 인연의 박함으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오히려 조건이나 셈으로 재기보다 기질과 무게로 상대를 만나는 결이라, 서로의 심지를 알아본 인연이 오래가는 편입니다. 서로 지지 않으려 들면 집안이 조용할 날이 드뭅니다. 승부는 밖에서 내고 집 안에서는 져 주는 배포가 이 인연의 열쇠입니다. 큰일을 함께 도모할수록 서로의 진가를 알아보는 인연입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남편 인연은 배우자 자리에 곧게 앉은 다스림의 기운으로 읽습니다. 책임감이 무겁고 기가 센 남편을 만나는 경우가 많고, 기대는 맛보다 함께 겨루며 크는 맛이 있는 인연입니다. 다만 그 다스림의 기운은 같은 글자 안에서 틀 밖으로 뻗는 재주에게 눌리는 자리에 있습니다. 옛 풀이는 제 재주와 자유를 넓히려는 힘이 커질수록 남편 몫과 부딪히기 쉽다고 보았지만, 이를 곧장 부부의 그늘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 재주를 집 밖의 일에서 마음껏 쓰도록 판을 정해 두면, 두 힘은 부딪히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삽니다. 무게가 짙어져 눌린다고 느껴질 때는 바로 말로 푸는 것이, 이 단단한 인연을 편안하게 쓰는 길입니다. 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부부일수록 오래 든든한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해(亥)·자(子)·축(丑)처럼 물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곳간이 열리는지와 물이 넘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진(辰)·술(戌)·축(丑)·미(未)처럼 흙이 가장 진한 계절이면, 나를 다스리는 기운(관성)이 과중한지와 흙의 세력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 사주 안에 나무 글자가 살아 있으면 재주가 무게를 다루는 손에 힘이 붙고, 쇠붙이가 두터우면 그 재주가 눌리는 짜임이니, 두 세력의 형편을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 진(辰)과 술(戌)이 마주 서서 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정반대 계절이 마주 서서 밀고 당기듯, 흔들리기도 하고 묵은 것이 깨지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진(辰)이 진(辰)을 만나 스스로 깎고 다듬는 자리, 신(申)·자(子)·진(辰)이 모여 한 팀을 이루는 자리가 있으면, 곳간이 열리거나 왕성한 기운이 격해지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여덟 글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