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일주

60갑자 39번째

이 두 글자

하늘 글자임(壬) · 의 기운()
땅 글자인(寅) · 나무의 기운()
옛 방식으로 붙인 기운 이름쇠붙이

아래 글자 속 숨은 기운 (태어난 날의 하늘 글자 임(壬) 기준)

무(戊) · 무게를 얹는 기운 · 앞 계절에서 남은 기운병(丙) · 넓게 굴리는 결실 · 가운데 낀 기운갑(甲) · 느긋하게 펼치는 재능 · 가장 힘이 센 기운
땅 글자가 나와 맺는 관계느긋하게 펼치는 재능 (가장 힘이 센 기운 기준)

이 글자가 놓인 자리

하루·계절 축으로 보면생각이 앞서는 자리
비어 있는 자리진(辰) · 사(巳)

임인일주 풀이

초안 · 검수 대기

임인일주는 봄 강가의 큰 나무가 강물을 빨아들이며 하늘로 뻗는 그림에 자주 비유됩니다. 물이 나무를 기르는 결이라, 제 것을 흘려보내 남을 키우는 데서 보람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표현력이 이 그림의 중심입니다. 食神내가 낳는 오행·같은 음양.제철이 되면 알아서 열매를 다는 나무처럼, 서두르지 않아도 손끝에서 결과가 흘러나오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 가장 힘이 센 자리라, 말과 글과 솜씨로 속엣것을 밖으로 꺼내는 데 능한 편입니다. 함께 있으면 즐겁다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이 많은 것도 이 자리의 결입니다. 힘이 빠져 쉬어 가는 자리를 요즘 셈법은 아픈 이 곁에 사람이 모이듯 정을 나누고 관심을 받는 힘으로 다시 읽습니다. 물이 나무를 기르는 그림과 겹쳐, 남의 사정을 제 일처럼 헤아리는 마음이 이 일주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해거름 무렵처럼 몸은 느려지고 대신 마음이 섬세해지는 자리입니다.의 기운도 여기에 겹칩니다. 몸을 쓰기 전에 머릿속에서 그림을 다 그려 보는, 궁리가 깊은 결입니다. 시작 전 궁리가 깊은 만큼, 일단 발을 떼면 방향이 잘 흔들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 기운이 잘 풀릴 때

베푸는 결이 임인일주의 첫손에 꼽히는 장점입니다. 물이 나무를 기르는 그림 그대로, 아랫사람을 챙기고 아는 것을 나누는 데 인색하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곁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 베푸는 결에서 나옵니다. 재주의 폭도 큰 장점입니다. 펼치는 기운 곁에 偏財내가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장이 서는 큰 마당처럼, 오가는 것이 많고 판이 넓어지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이 함께 숨어 있어, 재주가 취미로 끝나지 않고 돈이 되는 길을 찾아내는 편입니다. 옛 셈법이 하늘 글자 임(壬)에게 인(寅)을 책상 앞 등불이 유난히 밝은 것처럼, 읽고 쓰는 일이 손에 붙는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로 꼽은 만큼, 그 재주는 글과 공부 쪽에서 특히 빛나는 편입니다. 출발의 힘도 장점입니다. 인(寅)은 봄이 열리는 첫머리 글자라 옛 셈법은 이 자리에 이동과 출발의 성분을 함께 보았고, 그래서 임인일주는 명분이 서면 방향을 크게 바꾸고 낯선 판에 먼저 발을 들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운을 밖으로 흘려보내는 만큼 제 몫이 얇아지는 이면이 있습니다. 남을 키우는 물이 마르지 않으려면, 제 우물을 채우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야 하겠습니다.

이 기운이 걸릴 때

기운이 새는 것이 임인일주가 먼저 살필 대목입니다. 물이 나무로 빠져나가는 그림이라 하고 싶은 일과 챙길 사람이 늘수록 정작 나는 비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놓아야 맑아지는 것이 물의 결이지만, 내놓기만 하면 우물이 마릅니다. 옛 풀이에서는 아래가 위를 받쳐 주지 못하는 자리라고 짚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쏟은 만큼 돌아오는 세상이므로, 이를 곧장 손해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거절할 일은 거절하는 연습이 좋은 처방입니다. 빈자리도 짚어 둘 대목입니다. 임인일주는 진(辰)과 사(巳), 두 글자가 그릇은 놓여 있는데 안이 비어 있는 것처럼, 있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이야기되는 자리입니다.인데, 진(辰)은 偏官나를 누르는 오행·같은 음양 (칠살).짐을 한 짝 더 얹고 앞장서 밀어붙이는 현장 감독처럼, 고된 만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운입니다. 자세히의 몫이고 사(巳)는 넓게 굴리는 결실의 몫입니다. 사주의 다른 곳에 이 두 글자가 있으면 맡은 자리와 굴리는 결실의 몫이 허전해지기 쉬우니, 그 대목은 힘을 빼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재물과 직업에서는

직업의 결은 재주를 펼치는 쪽으로 기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힘이 센 기운이 느긋하게 펼치는 재능이므로, 말하고 쓰고 만들고 가르치는 일처럼 산출물이 눈에 보이는 자리에서 힘을 쓰는 편입니다. 아이디어를 말로 푸는 자리, 사람을 가르치고 기르는 자리도 잘 어울립니다. 먹고사는 바탕은 두터운 편입니다. 재주를 느긋하게 펼치는 기운이 가장 힘이 센 자리는 의식주의 뿌리가 쉽게 마르지 않는다고 읽는 것이 옛 풀이의 기본이라, 큰 일렁임이 와도 살림의 바닥까지 무너지는 일은 드뭅니다. 재물은 재주가 결실로 이어지는 길을 탑니다. 펼치는 기운 곁에 넓게 굴리는 결실이 붙어 있어, 만든 것이 널리 퍼질수록 커지는 수입 구조가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이 앞서는 자리답게 구상은 빠르고 마무리는 느린 것이 과제입니다. 작게 완성해 자주 내놓는 방식이 이 일주의 결실을 앞당깁니다.

사람 사이와 부부 자리에서는

배우자 자리는 내 기운을 쏟아 기르는 곳입니다. 그래서 임인일주는 짝에게 주는 것이 많은 편이고, 아끼는 만큼 상대가 자라는 모습에서 보람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관계를 이상으로 삼는 결입니다. 대화의 결도 이 자리의 특징입니다. 펼치는 기운이 배우자 자리에 앉아, 말이 통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상대와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주기만 하는 관계는 어느 한쪽이 먼저 마릅니다. 받는 연습도 사랑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이 자리를 오래 쓰는 길입니다. 고마움을 표현해 주는 상대를 만나면 이 자리의 다정함이 배로 살아납니다.

남자는 — 배우자 자리

아내 인연은 내가 아끼고 보살펴 기르는 결로 읽습니다. 배우자 자리에 펼치는 기운과 넓게 굴리는 결실이 함께 숨어 있어, 아내를 챙기는 정성이 살림의 결실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챙김이 지나치면 간섭이 되는 날도 있습니다. 아내의 몫은 아내에게 맡기고 응원으로 물러서는 여유가, 이 다정한 인연을 오래 지키는 길입니다. 함께 웃을 일이 많은 집일수록 바깥일의 결실도 커지는 편입니다. 아내와 나누는 대화가 새 일의 실마리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여자는 — 배우자 자리

남편 인연은 배우자 자리에 숨은 묵직한 기운으로 읽습니다. 듬직하고 책임을 아는 남편을 만나는 경우가 많고, 그 무게가 집안의 기둥 노릇을 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 묵직한 기운은 같은 글자 안에서, 표현하고 길러 내는 재주 기운에 눌리는 자리에 있습니다. 옛 풀이는 제 재주와 아이 쪽으로 힘이 쏠릴수록 남편 몫이 뒤로 밀리기 쉽다고 보았지만, 이를 곧장 부부 사이의 그늘로 잇는 것은 무리입니다. 두 기운 사이에 결실이 살아 있으면 이 구도는 풀리므로, 함께 만드는 결실과 부부의 시간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 좋은 처방입니다. 내 재주와 말이 앞서는 자리라 대화에서 내 목소리가 커지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몸가짐이 이 인연을 부드럽게 데우는 길입니다. 말수가 적어도 행동이 무거운 사람이라면 믿고 기대 볼 만한 인연입니다.

함께 보아야 할 것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인(寅)·묘(卯)·진(辰)처럼 나무가 가장 진한 계절이면, 기운이 지나치게 빠져나가는지와 나를 받쳐 주는 힘이 여린지를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태어난 달의 땅 글자가 신(申)·유(酉)·술(戌)처럼 쇠붙이가 가장 진한 계절이면, 물길이 확보되는지와 채움이 펼침을 누르지는 않는지를 함께 살펴야 하겠습니다. - 사주 안에 신(申) 글자가 이미 있으면, 갓 뻗는 나무 자리와 정면으로 부딪혀 삶의 변동 폭이 커지는 짜임이니 그 부딪힘을 다룬 글을 먼저 살펴야 하겠습니다. - 인(寅)과 신(申)이 마주 서서 두 지지가 정면으로 부딪힘.정반대 계절이 마주 서서 밀고 당기듯, 흔들리기도 하고 묵은 것이 깨지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인(寅)·사(巳)·신(申)이 지지끼리 서로 다스리고 깎는 관계.칼을 숫돌에 가는 것처럼, 아프게 갈리면서 날이 서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자세히, 인(寅)·오(午)·술(戌)이 모여 한 팀을 이루는 자리가 있으면, 배우자 자리가 상하거나 펼치는 통로의 성질이 달라지는 이야기와 이어서 따로 정리해 둔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 저자 초안이고 전문가 검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사실이 아니라 해석 초안입니다. 위 사실은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고, 이 풀이는 명리 저자 초안입니다.

내 여덟 글자에서 이 자리 보기

이 풀이는 태어난 날 두 글자만 놓고 쓴 이야기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가 내 여덟 글자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읽는 풀이는 그 화면에서 따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여덟 글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