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협拱夾

합충

공협(拱夾)은 이웃한 두 지지가 열두 지지 차례에서 한 칸 건너 있을 때, 그 사이에 원래 들어갈 글자의 기운이 눈에 보이지 않게 미약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끼인 글자의 오행이 천간에 있고, 두 글자가 붙어 있으며, 합·충·형으로 변질되지 않아야 섭니다. 무릎탁 총각은 이것을 항상 보지 않고 운을 세밀히 읽을 때만 꺼내며, 인합보다 약하다고 봅니다. 형태가 같은 격각과는 계보가 다릅니다. 격각은 신살론에서 일지를 끼고 분리를 말하고, 공협은 허자론에서 전실을 따져 끼인 기운의 작용을 말합니다. 끼인 글자가 일간의 건록이면 협록(夾祿)이라 하여 도움과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기운으로 약간 긍정적으로 보되, 그 세 글자를 귀삼합으로 부르지는 않습니다.

관련 용어

구조적 정의는 사실이고, 성향·의미 서술은 통설의 경향입니다. 좋고 나쁨을 단정하지 않으며, 명리 저자 검수 대기 초안입니다. 내 사주에서 이 용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명식 풀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